삼성 회장, EV 배터리 협력 논의 후 유럽서 귀국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이 유럽 출장 후 금요일 서울로 귀국했다.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과 배터리 협력에 대한 논의를 했을 가능성이 크다. 삼성SDI CEO 최주선과 함께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은 2026년 3월 13일 금요일 유럽 출장에서 귀국하며,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과 배터리 분야 협력 논의를 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이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유럽 자동차 고객사와 만났는지 묻자 “예”라고 답했다. 함께 귀국한 삼성SDI 최주선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외에도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다”고 밝혔으나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회장이 메르세데스-벤츠를 포함한 독일 주요 자동차 제조사 대표들을 만났을 것으로 추측한다. 삼성그룹은 삼성SDI를 통해 배터리 사업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삼성SDI는 현재 BMW와 폭스바겐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와 전기차(EV) 배터리 공급 가능성을 논의 중이다.

한편, 이 회장은 다음 주 한국에서 AMD의 리사 수 CEO와 만날 예정이다. 이 소식은 삼성의 배터리 및 반도체 분야 확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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