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5년까지 17년 연속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선두를 지켰다. Omdia 연구에 따르면 2025년 삼성의 시장 점유율은 단위 판매 기준 35.2%로, 사상 최대 250만 대를 판매했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2025년까지 17년 연속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Omdia의 조사에 따르면 2025년 단위 판매 기준 시장 점유율은 35.2%로, 소비자 TV를 제외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 250만 대를 기록적인 수준으로 판매했다. 제품 라인업에는 스마트 사인리지와 e-페이퍼 솔루션이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성과에 대해 “고급 디스플레이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결합한 차세대 사인리지를 소매, 기업, 교육, 호텔 환경에 중점 둔 결과”라고 밝혔다. 올해 삼성 스페이셜 사인리지를 출시할 계획으로, 두께 52mm의 디스플레이로 3D 콘텐츠를 제공해 “몰입형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최근 공개된 13인치 삼성 컬러 E-페이퍼는 두께 17.9mm, 무게 0.9kg의 초슬림 디자인이다. 비주얼 디스플레이 사업부 김형재 전무는 “파트너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어떤 공간에서도 더 나은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에 지속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 AI 스튜디오 앱을 출시해 단일 제품 이미지로 사인리지용 비디오를 쉽게 제작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