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산운용사들의 2025년 결산 순이익이 전년 대비 67% 증가한 3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의 예비 자료에 따르면 위탁수수료 수입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운용자산 총액도 확대됐다.
금융감독원(FSS)의 예비 자료에 따르면, 한국 자산운용사 507곳의 2025년 결산 순이익은 3조1000억원(약 19억9000만달러)으로, 전년 1조8100억원에서 67% 늘었다.
영업이익은 3조200억원으로 81% 증가한 1조3500억원 상승을 기록했다. 위탁수수료 수입은 25% 급증한 5조4980억원에 달했다. 자본수익률(ROE)은 연말 기준 17.4%로, 전년 대비 5.8%p 상승했다.
운용자산 총액은 연말 1937조3000억원으로, 전년 1656조4000억원에서 확대됐다. FSS 자료는 이러한 성장을 수수료 수입 호조로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