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보고에 이어 국방부 장관 안규백이 파병 부대의 안전 점검을 지시한 가운데, 합동참모본부는 파병 부대에 안전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다. 합참의장 진용성 대장은 영상 통화로 지휘관들에게 부대와 재외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이 조치는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갈등 속 미·이스라엘의 선제 공습에 따른 것이다.
2026년 2월 28일 서울에서 국방부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선제 공습을 감행한 데 따라 파병 부대의 안전 점검을 즉시 지시했다고 밝혔다. 안규백 국방장관은 레바논과 소말리아 등지에 파견된 부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합동참모본부(JCS)는 이날 파병 부대에 안전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 진용성 합참의장은 파병 부대 지휘관들과 영상 통화로 현황을 보고받고, 부대원과 재외 동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아침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시작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게시한 영상에서 이 작전을 "대규모이고 지속적인" 것으로 묘사했다. 테헤란을 포함한 여러 이란 도시에서 폭발이 보고됐고, 이란은 이에 대응해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카타르 등지에 있는 이스라엘 및 미국 기지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지속적인 긴장 속에서 발생했다. 국방부와 JCS의 조치는 파병 부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