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포수 딜런 딩글러가 수요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 도중 오른손 타박상을 입어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딩글러는 제이콥 윌슨이 트로이 멜튼의 직구를 받아친 파울 타구에 오른손 엄지 아래 부위를 맞은 뒤 6-1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교체되었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구조적인 손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부어오른 증상 때문에 경기에서 빠질 수밖에 없었다. A.J. 힌치 감독은 딩글러가 초기 준비 투구 후에도 경기를 계속하고 싶어 했으나 붓기가 심해지자 교체했다고 밝혔다. 제이크 로저스가 그를 대신해 투입되어 2점 홈런을 기록했다. 목요일 경기에는 로저스가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편 타이거스는 트리플 A에서 유망주 에두아르도 발렌시아를 콜업하고,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자마이 존스를 지명 할당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