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부인, 사업 특혜 대가 명품 선물 수수 혐의 추가 기소

서울의 특별검사팀이 전 영부인 김건희를 사업 특혜를 구하는 사람들로부터 명품 선물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혐의에는 수억 원 상당의 보석과 핸드백 등이 포함된다. 이는 이전 부패 혐의 기소에 이은 조치다.

2025년 12월 26일 금요일, 서울의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전 영부인을 사업 특혜 대가로 명품 선물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혐의 내용에는 2022년 건설 회사 회장으로부터 받은 반클리프 아펠 보석(1억 원 이상, 약 6만 9,213달러 상당)이 포함되며, 이는 사위의 공직 임명을 대가로 제공된 것이다. 같은 해 리배용으로부터 받은 금 거북이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김 전 영부인 외에 6명이 함께 기소됐으며, 이들은 2022년前后 사업 특혜를 위해 귀중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았다. 추가 혐의로는 사업인을 통해 받은 명품 시계와 2023년 한국계 미국인 목사로부터 받은 디올 핸드백이 있다. 디올 핸드백 사건에서는 목사가 비밀 녹화한 영상을 인터넷 뉴스를 통해 공개했으나, 이전 검찰은 기소를 보류했으나 항소된 상태다.

특별검사팀은 뇌물 혐의를 고려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인지 여부를 입증하지 못해 이를 포함하지 않았으며, 의심되는 뇌물 혐의를 경찰에 이관할 계획이다. 이전 부패 및 뇌물 혐의로 이달 초 검찰이 15년 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조사팀은 김 전 영부인이 얻은 모든 범죄 수익을 철저히 몰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은 윤 전 대통령의 탄핵 후 지속되는 정치적 논란 속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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