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전 감독 아기레와 멕시코전 앞두고 '상대일 뿐'

이강인이 2026 FIFA 월드컵에서 전 소속팀 감독 하비에르 아기레가 이끄는 멕시코와 맞붙는다. 한국은 6월 19일 멕시코와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자포판, 멕시코 — 이강인은 2022-2023 시즌 라리가에서 RCD 마요르카 소속으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아래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당시 6골 7도움을 기록한 뒤 2023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아기레 감독은 과거 이강인을 두고 "가장 재능 있는 선수이며 일대일 상황에서 매우 위협적"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현재 25세인 이강인은 한국 대표팀의 핵심 창의적 미드필더로 꼽힌다.

한국은 6월 12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황인범의 동점골을 돕는 날카로운 패스를 기록했다. 멕시코와의 경기는 현지 시간 6월 18일 오후 7시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다.

이강인은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기레 감독에 대해 "그는 그냥 상대일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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