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6월 11일 멕시코 사포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팀의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은 6월 12일 오후 8시(현지시간) 과달라하라 인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체코와의 조별리그 A조 경기를 앞두고 "내일 우리는 가진 모든 것과 그 이상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그는 "팀원들의 분위기가 대단하고 눈빛에서 느껴진다"며 "월드컵 경기는 목숨을 걸 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33세로 네 번째 월드컵에 나서며 "첫 월드컵이든 마지막이든 마음가짐은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홍명보 감독도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준비 과정에서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있다"며 선수들의 컨디션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국은 FIFA 랭킹 25위로 41위 체코를 상대로 개막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