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7연패의 늪에 빠지며 34승 48패를 기록하자 금요일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을 경질했다. 잔여 시즌은 앤디 그린이 임시 감독을 맡는다. 구단은 시즌 종료 후 정식 감독 선임을 위한 전면적인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멘도사 감독의 경질은 메츠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2-1로 패하며 연패 기록을 이어간 직후 결정되었다. 현재 메츠는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다섯 번째로 낮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앨버트 푸홀스는 MLB 네트워크에 출연해 감독직에 관심을 표명했다. 그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푸홀스는 이번 시즌 부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구단주의 승리에 대한 의지와 선수단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다.
현재 고려 중인 다른 후보로는 카를로스 벨트란, 로코 발델리, 알렉스 코라, 오마르 로페스, 데이비드 로스가 있다. 벨트란은 현재 메츠 프런트의 특별 보좌관으로 활동 중이다. 그린은 시즌이 끝나면 다시 팜 시스템 총괄 업무로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