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화요일 황해 북쪽 수역을 향해 약 10발의 포격을 발사했으며, 이는 정기적인 겨울 군사 훈련의 일부로 보인다. 오후 3시경 감지된 이번 발사는 서울을 타격 범위에 둔 240mm 다연장로켓포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남한 군은 한미 연합 방위 태세 하에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며 도발에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25년 12월 10일, 남한 합동참모본부(JCS)는 북한이 전날 화요일 오후 3시경 황해 북쪽 수역을 향해 약 10발의 포격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사는 240mm 다연장로켓포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며, 서울과 인접 지역을 타격 범위에 둔다. JCS는 "군은 화요일 오후 3시경 황해 북쪽 수역을 향해 약 10발의 포격이 발사되는 것을 포착했다"며 상세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격이 12월에 시작되는 북한의 정기적인 겨울 훈련의 일부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JCS는 "우리 군은 한미 연합 방위 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며, 어떤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북한은 남한과 미국의 방위장관들이 한반도 비무장지대를 공동 방문하기 직전 포격을 발사한 바 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계기로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을 때도 로켓탄을 발사했다. 이러한 패턴은 북한의 군사 활동이 국제 행사와 연계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남한 군은 지속적인 경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