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대학교가 한국 문화·언어·역사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한국학 센터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제이슨 키어, 제임스 루이스, 치 영혜 교수 주도로 운영되며, 토요일 스티븐 A. 슈워츠만 인문학 센터 개관식에서 공식 발표된다.
옥스퍼드대학교 한국학 프로그램의 제이슨 키어, 제임스 루이스, 치 영혜 교수들이 주도하는 이 센터는 지난달 교수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센터는 한국 관련 연구와 강의를 감독하며, 현대 한국 정치·경제·문학 연구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는 1981년 일본학 센터, 2008년 중국학 센터에 이은 최신 추가 시설이다. 루이스 한국사 교수는 연합뉴스에 "유럽 전체가 이 센터의 장기 연구에서 영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또 다른 고위 교수회의는 한국 연구의 중요성과 학생들의 한국 소프트파워, 특히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을 강조하며 센터 설립 필요성을 결정했다. 키어 한국어학 교수는 "한국 문화에 대한 영어권 학술 연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센터가 그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