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중동 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정부 비축물자 방출과 할인 프로그램 등 필요한 조치를 즉시 시행하라고 관련 부처에 촉구했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하며 2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통령은 시장 담합과 가격 조작 행위에 대해 엄격한 조사와 처벌을 강조하며, 위반 시 사업 전체가 위험에 처할 수 있음을 인식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물가 관리가 민생 안정의 핵심 전제"라고 말했다.
또한 전날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5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개인 부채 재조정을 위한 기구 설립 필요성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