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재정장관은 월요일 중동 불안정을 이유로 연료 제품에 대한 임시 가격 상한선을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재정장관은 월요일 세종에서 기자들에게 중동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가격 상한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월 말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되면서 급등한 세계 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3월 중순에 이 가격 제도를 도입했다. 가격 상한은 2주마다 검토되며, 최근 목요일 발표된 조정은 세 번째 연속 동결이었다.
4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했으며, 이는 주로 갈등으로 인한 연료 비용 증가 때문이었다. 구 장관은 한국이 다른 주요 국가들보다 인플레이션 압력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2026년 경제가 2%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7% 증가한 점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