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하며 2023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산업제품 가격이 4.4% 올랐고 연료 가격이 24.7% 급등하며 전체 물가 상승에 0.93%포인트 기여했다. 휘발유는 23.1%, 경유는 33.7% 상승했다.
농수산물 가격은 3.2% 올랐으며 쇠고기와 쌀 가격이 각각 7.5%, 11.7% 상승했다. 파 가격은 37.1% 급등했다.
서비스 가격은 2.6% 상승했고 근원물가는 2.5% 올랐다. 정부는 유가 상한제와 할인 행사, 계란 수입 확대 등으로 물가 안정에 나서고 있다.
한성숙 총리는 물가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으며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은 하반기 물가를 3%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