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가 월요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조지 커비를 상대로 기록한 홈런 4방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텍사스는 이번 4연전 시리즈를 3승 1패로 마무리했다.
작 피더슨이 홈런 두 방을 터뜨렸고, 에제키엘 듀란과 제이크 버거가 각각 커비를 상대로 홈런 하나씩을 추가했다. 레인저스는 3회까지 7-3 리드를 잡은 뒤 끝까지 점수를 지켜 승리를 거뒀다.
제이크 버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이 이번 시리즈를 무승부로 끝내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4-6으로 패배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기에 팀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경기에 나섰다고 언급했다.
스킵 슈메이커 레인저스 감독은 리드오프로 나선 피더슨을 비롯해 이번 시즌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듀란과 버거를 칭찬했다. 이번 승리로 텍사스는 아메리칸 리그 서부 지구에서 시애틀과의 격차를 2.5경기 차로 벌렸다.
작 피더슨은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거둔 이번 시리즈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3승 1패를 기록함으로써 팀이 좋은 위치에 서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