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가 일요일 오후 티모바일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3-1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매리너스는 스윕 패배를 면했으며, 로건 길버트의 호투와 부상 전 도미닉 캔존의 활약이 돋보였다.
로건 길버트는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그는 3회 네이트 이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단 1실점만을 기록했다. 최근 아빠가 된 길버트는 7회 1루 근처에서 가벼운 넘어짐이 있었으나 남은 이닝을 소화했다. 도미닉 캔존은 2회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초반 공격을 이끌었는데, 이는 올 시즌 그가 좌투수를 상대로 기록한 첫 홈런이었다. 그는 6회 다이빙 캐치로 병살타를 유도했으나, 이후 타점 땅볼 과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교체되었다. 댄 윌슨 감독은 캔존의 부상 상태를 매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매리너스는 여러 선수들의 부상 속에서도 3-1 승리를 거두며 전력을 다졌다. 캔존은 팀의 피츠버그 원정에 동행할 예정이며, 비슷한 햄스트링 부상을 겪고 있는 랜디 아로사레나 역시 복귀 가능성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