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이 6월 17일 미셸 스틸 전 하원의원을 주한 미국 대사로 인준했다. 투표 결과는 55 대 39였다.
상원은 미셸 스틸을 주한 미국 대사로 인준했다. 4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녀를 지명한 이후 이번 투표로 공석이었던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는 작년 1월 한국을 떠났다.
스틸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두 번째 주한 미국 대사가 된다. 앞서 성 김 전 대사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에서 근무했다. 청문회에서 그녀는 한국 내 미국 기업이 차별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틸은 2020년 하원에 처음 당선됐고 2022년 재선에 성공했다. 2024년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에게 패했다. 그녀는 서울에서 1955년 6월 태어나 한국어에 능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