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이 웹사이트를 통해 스웨덴 주재 신임 대사로 김철해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번 주 영국과 인도네시아 대사 임명에 이은 조치다. 스웨덴은 미국과 북한 간 대화 중개 역할을 해온 국가다.
북한 외무성은 4월 25일 토요일 웹사이트에 김철해를 스웨덴 주재 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평양의 해외 공관장 교체의 일환이다.
이번 주 초 영국과 인도네시아 대사 임명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사절 임명이다. 북한은 최근 외교 인사 변동을 가속화하고 있다.
스웨덴은 1973년 북한과 최초로 외교 관계를 수립한 서방 국가로, 미국-북한 대화에서 중개자 역할을 전통적으로 수행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북한이 국경을 폐쇄한 후 스웨덴은 평양에서 외교 활동을 재개한 첫 서방 국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