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카타르가 에너지 및 첨단 산업 협력을 논의했다. 양국은 액화천연가스 공급 우선 순위를 재확인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카타르에서 사드 빈 셰리다 알 카비 에너지부 장관과 만나 에너지 공급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알 카비 장관은 한국에 대한 LNG 및 콘덴세이트 공급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재천명했다. 카타르는 지난 3월 이란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시설 피해로 공급 계약에 불가항력을 선언한 바 있다.
김 장관은 전후 에너지 플랜트 사업 참여를 위한 카타르의 지원도 요청했다. 별도로 파이살 빈 타니 빈 파이살 알 타니 산업부 장관과 만나 조선 등 신흥 산업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