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29일 싱가포르가 북한과의 대화 환경 조성에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비비안 발라크리sh난 싱가포르 외교장관은 북한 방문 후 서울을 찾았다.
조 장관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화 의지와 평화 정책을 싱가포르를 통해 충분히 전달했다”며 북한이 점진적으로 응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라크리sh난 장관은 5월 27일부터 북한을 방문해 최선희 외무상과 회담했다. 양국은 한반도 평화와 중동 상황, 호르무즈 해협 항해의 자유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미국과 북한 간 대화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언급하며, 미국이 좋은 제안을 하면 언제든 재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핵잠수함 협력 등 한미 현안도 원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