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이 7월 22일 마닐라에서 회담을 열고 북한에 대한 강력한 억지 태세를 재확인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아세안 관련 장관회의를 계기로 필리핀 수도에서 만났다. 이들은 북한 정책에 대한 긴밀한 조율을 유지하기로 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화와 외교를 지속하기로 했다.
회담은 7월 7일 앙카라 나토 정상회의 때 열린 이전 3자 회담 이후 2주 만에 이뤄졌다. 세 장관은 경제 안보 협력, 소형모듈원자로 배치, 핵심 광물, 신흥 기술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국무부는 별도 성명을 통해 북한에 대한 통일된 접근과 완전한 비핵화, 대만해협 평화 유지, 중국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북·러, 북·중 교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