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가 좌완 구원 투수 앤서니 반다를 왼쪽 광배근 염좌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지난 일요일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당한 이 부상으로 반다는 수개월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릭 셸턴 감독은 휴스턴과 뉴욕으로 이어지는 원정 경기를 앞두고 월요일에 부상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셸턴 감독은 "반다는 꽤 긴 시간 동안 팀을 떠나 있게 될 것"이라며 "며칠이나 몇 주가 아닌, 몇 달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윈스는 반다의 로스터 자리를 채우기 위해 트리플A 세인트폴에서 우완 코디 로어리슨을 콜업했다. 로어리슨은 지난 6월 23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었다. 32세인 반다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으나, 5월 10일 이후 20경기에 등판하며 평균자책점을 1.00까지 낮추는 활약을 펼쳤다. 이번 조치로 트윈스의 불펜에는 좌완 투수가 단 두 명만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