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9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입장에 변화가 없으며 단계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대변인 장윤정은 19일 브리핑에서 "정부는 현실에 기반해 상호 수용 가능한 단계적·실현 가능한 비핵화 해결책을 추구하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전날 북한 김여정은 프랑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발표된 성명을 비판하며 북한의 핵무기를 '핵심 이익'으로 규정하고 비핵화는 '절대 넘을 수 없는 선'이라고 주장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을 먼저 중단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단계적 접근 방식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