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MLB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후 마이너리그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했던 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스타 밥 호너가 6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구단은 화요일 그의 사망 소식을 발표했다.
호너는 드래프트 지명 2주도 채 되지 않은 1978년 6월 16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10시즌 동안 타율 0.277, 218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1978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올랐고, 1982년에는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잦은 부상으로 출전 시간이 제한되기도 했으나, 1986년 7월 6일 몬트리올 엑스포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몰아치는 기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