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산체스가 수요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필라델피아 필리스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
산체스는 44 2/3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1911년 명예의 전당 헌액자 그로버 알렉산더가 세운 41이닝 기록을 넘어섰다. 이 좌완 투수는 4월 30일 자이언츠전 1회 이후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5월 한 달간 5차례 선발 등판해 39이닝 동안 45탈삼진, 3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이번 호투로 산체스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2경기, 79 1/3이닝 동안 1.47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