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일본 프로야구(NPB)의 3루수 오카모토 카즈마와 4년 6천만 달러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6시즌을 앞두고 입증된 파워 히터를 로스터에 영입한다. 6월에 30세가 되는 오카모토는 2025년 팔꿈치 부상에도 불구하고 69경기에서 타율 .327과 15홈런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계약으로 그는 토론토의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이 되며, 팀의 국제적 인재에 대한 관심을 강조한다.
오카모토 카즈마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일본 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의 두드러진 경력 이후다. 최근 시즌에서 타율 .327/출루율 .416/장타율 .598을 기록하며 15홈런을 쳤으나,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69경기에 그쳤다. 지난 7시즌 동안 연평균 33.1홈런과 138.5경기를 소화하며 내구성과 생산성을 입증했다. 그의 프로필은 높은 타율, 두 자릿수 볼넷률, 낮은 삼진률, 상당한 파워를 특징으로 하며, 2025년 리그 전체 타격 부진 속에서도 속구 대처력이 향상됐다.
계약에는 500만 달러 사인 보너스가 포함되며 옵트아웃 조항이 없다. 이는 30세 시즌에 접어드는 선수에 대한 계산된 투자다. NPB 타자들의 MLB 전환은 엇갈린 결과를 보였는데, 시카고 컵스의 스즈키 세이야는 안착했으나 보스턴 레드삭스의 요시다 마사타카는 고전했다. 반면 오카모토는 제한된 메이저급 투수 상대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일본 대표로 타율 .333, OPS 1.278을 기록하며 챔피언십 게임에서 미국 투수 카일 프리랜드로부터 결정적 솔로 홈런을 쳤다. 2025년 초 컵스와의 전시 경기에서는 3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블루제이스에게 오카모토는 컨택 스킬과 풀사이드 파워로 3루 포지션의 필요를 충족하며, 평균과 파워를 균형 잡은 타자를 노리는 전략에 부합한다. 29세로 잠재적 하락 우려가 있지만, 완성된 공격 도구는 풀 MLB 시즌에서 상향 여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