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폴 골드슈미트, 부활하며 양키스 타선 이끌어

폴 골드슈미트가 뉴욕 양키스에서 주전급 선수로 도약하며 타석에서 강력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38세의 1루수인 그는 2026시즌 동안 11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이 중 6개는 우투수를 상대로 터뜨렸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양키스는 최근 9경기에서 8승을 거두었다.

골드슈미트는 오프시즌에 벤 라이스의 백업 역할을 맡는 조건으로 1년 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시즌 초반 42경기 중 단 10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으나,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종아리 부상으로 정기적인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후 골드슈미트는 타율 0.330, 출루율 0.383, 장타율 0.587을 기록하며 팀의 기대에 부응했다.

그는 수요일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10-5로 승리한 경기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토요일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마무리 투수 루이 발랜드를 상대로 9회에 승부를 뒤집는 결승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골드슈미트가 좌투수를 상대하는 능력에 대해 신뢰를 드러냈다. 팀 동료 카를로스 로돈은 그를 '나이가 들어서도 기량이 뛰어난 명예의 전당급 선수'라고 평가했다. 골드슈미트는 특별한 변화는 없으며 기본적인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탠튼은 이번 주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이 재발해 복귀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이에 따라 골드슈미트는 당분간 선발 라인업을 지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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