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에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만루 홈런을 친 뒤 배트에 입을 맞추며 자축했다. 이날 경기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10-2로 승리했다.
아쿠냐는 6회말 그린 몬스터를 넘기는 시즌 3호 홈런이자 4월 24일 이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타석에서 몇 걸음 걸어 나온 외야수 아쿠냐는 배트에 입을 맞춘 뒤 이를 내동댕이치고 베이스를 돌았다. 이는 그의 통산 4번째 정규 시즌 만루 홈런이며, 지난 5월 19일 왼쪽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30타수 5안타에 그쳤던 부진을 씻어내는 한 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