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최근 연패가 이어지면서 8월 3일 마감 기한을 앞두고 에이스 타릭 스쿠발을 트레이드할 수 있다는 추측이 커지고 있다. 여러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 팀들이 사이영상 2회 수상자에 빛나는 스쿠발 영입을 위해 문의를 준비 중이다.
타이거즈는 3연패를 기록하며 화요일 기준 50승 57패를 기록, 아메리칸 리그 마지막 와일드카드 자리에 4경기 차로 뒤처져 있다.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25% 밑으로 떨어졌다.
그동안 디트로이트의 포스트시즌 진출 노력을 존중해 움직임을 자제하던 타 구단 운영진들은 이제 스콧 해리스 야구 운영 사장에게 연락을 취할 계획이다. 레이스, 브루어스, 브레이브스, 양키스, 다저스 등이 스쿠발이 매물로 나올 경우 강한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구단들이다.
스쿠발은 올 시즌 7승 5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중이다. 그는 2026년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보도에 따르면 타이거즈는 스쿠발을 내주는 대가로 젊은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와 다수의 유망주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