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오닐이 토요일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애스트로스와의 경기 11회초에 결승타를 터뜨리며 오리올스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오닐은 11회 2사 상황에서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 과정에서 2루 주자였던 자동 주자 거너 헨더슨이 홈을 밟아 3-2 리드를 가져왔다. 이어 레오디 타베라스가 적시타를 때려 테일러 워드를 불러들이며 점수 차를 4-2로 벌렸다. 오리올스 선발 트레버 로저스는 6 1/3이닝 동안 1실점 호투하며 시즌 최다인 탈삼진 8개를 기록했다. 앤드류 키트리지는 10회 등판해 승리 투수가 되었고, 캠 샌더스는 11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닐은 10회 수비에서도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무사 만루 위기에서 얕은 중견수 플라이를 잡은 뒤 홈으로 송구해 닉 앨런을 잡아내며 병살타를 완성했다. 이번 승리로 볼티모어는 2025년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이후 처음으로 6연승을 달성했다. 애스트로스의 구원 투수 에니엘 데 로스 산토스가 패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