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허벅지 근육 통증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외야수 마이클 해리스 2세가 금요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대타로 나서 2타점 결승 2루타를 터뜨렸다. 이 안타로 브레이브스는 6회 4-3 리드를 잡았다. 월트 와이스 감독은 해리스의 상태를 매일 확인하는 '데이드데이'로 분류했다.
마이클 해리스 2세는 금요일 필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그는 원래 중견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일라이 화이트가 대신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9번 타순에 배치되었다. 해리스는 목요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7회 1타점 2루타를 치고 2루로 달리던 중 통증을 느껴 경기에서 빠졌고, 곧바로 화이트가 중견수로 교체 투입된 바 있다. 금요일 경기 6회, 2사 1, 2루 상황에서 화이트를 대신해 대타로 들어선 해리스는 2타점 2루타를 날려 팀에 4-3 리드를 안긴 뒤 대주자로 교체되었다. 브레이브스의 월트 와이스 감독은 해리스가 경기 전 러닝을 할 때는 상태가 괜찮았으나, 열이 식은 뒤 다시 통증을 느꼈다고 전했다. 와이스 감독은 "여러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몸이 식고 나니 여전히 통증이 남아 있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신중하게 접근할 생각이다. 부상자 명단(IL)에 오를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2022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인 해리스는 4월 10일까지 타율 .213, OPS .543에 머물렀으나, 이후 11경기에서 타율 .447, 홈런 5개, OPS 1.383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318, OPS를 .921까지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