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야구(MLB) 조사관들이 UFC 파이터 코너 맥그리거의 금지약물 사용 의혹에 연루되었다는 보도와 관련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팀 닥터 닐 엘라트라체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UFC 경기 중 맥그리거가 왼쪽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은 이후 엘라트라체의 역할에 집중되어 있다. 엘라트라체는 수술을 집도한 뒤 맥그리거를 금지약물을 처방한 전문의에게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라트라체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약물 평가나 처방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해당 약물들이 골절 회복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MLB 조사관들과 면담을 마친 뒤 엘라트라체는 리그의 조사 절차에 성실히 임했으며 자신의 기록은 깨끗하다고 밝혔다. MLB 측은 이번 조사가 통상적인 확인 절차의 일환이며, 야구 선수들과 관련해 유사한 의혹이 제기된 사례는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