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4일 오전 11시 50분경 온라인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광주 제일고등학교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학교 구내를 수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위협 게시글은 "배재고의 미래가 침해됐다"는 내용도 포함해 최근 고교 야구 대회에서 배재고 선수들이 광주 제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외친 발언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배재고 야구팀은 해당 발언으로 한국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6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배재고는 6일 공식 사과 행사를 열 예정이며 동문회는 관용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