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갈란타의 TV 생산 공장을 5월에 폐쇄한다. 이는 24년 운영을 마감하며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치다. 공장은 현재 약 700명 직원을 고용 중이다.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Co.)는 3월 19일(목) 업계 소식통에 인용돼 슬로바키아 갈란타 공장의 TV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연합뉴스(Yonhap)가 보도했다. 이 공장은 2002년 설립 이래 24년간 유럽 시장에 TV를 공급해 왔다. 현재 약 700명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폐쇄 후 이들 직원의 재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글로벌 TV 시장의 장기적인 저성장과 치열한 경쟁 때문으로 보인다. 슬로바키아의 높은 에너지 가격과 메모리 및 부품 가격 급등으로 인한 생산 비용 상승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