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ADR을 상장하기 위해 최대 45.45조 원 규모의 주식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SK하이닉스는 규제 당국 제출 서류에서 신주를 주당 255만 원에 발행해 7월 29일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DR은 주당 25만 5,500원에 책정돼 7월 10일 나스닥에 상장된다.
공모 규모는 북빌딩 이후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조달 자금은 한국 내 신규 반도체 공장과 첨단 패키징 공장 건설, 극자외선 노광장비(EUV) 등 장비 구매에 사용된다.
회사는 올해 3월 미국 증시 상장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인공지능 사업 확대에 따라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0.98% 오른 258만 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