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 주식시장이 미국 기술주 급락과 미국-이란 긴장 고조로 인해 크게 하락하며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 2.86% 하락한 데 이어 거래 첫 15분 만에 288.94포인트, 3.74% 떨어진 7,441.88을 기록했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87%, S&P 500은 1.62%, 나스닥 종합지수는 1.98% 각각 하락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3.73%, 브로드컴은 5.12%, AMD는 4.86% 떨어졌으며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28% 급락했다.
서울에서는 삼성전자가 3.47%, SK하이닉스가 2.54% 하락했다. SK스퀘어는 7.86%, 현대자동차는 5.81% 각각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5분 기준 1,524.8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6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