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서울 주식 시장이 미국의 이란 공격 소식과 월스트리트 기술주 손실로 인해 급격히 하락하며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197.16포인트(2.43%) 하락한 7,899.77로 출발했다. 이후 15분 만에 125.98포인트(1.56%) 떨어진 7,970.95를 기록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 아파치 헬리콥터 격추에 대응해 이란을 공격했다는 외신 보도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나스닥 지수는 0.97% 하락했고, S&P 500은 0.26% 떨어졌다.
브로드컴, 애플, 마이크론,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가 하락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2.8%, SK하이닉스는 2.08%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1,516원으로 3.9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