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이 18일 월요일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국 증시 하락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KOSPI는 개장 직후 0.67% 떨어진 7,443.29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KOSPI 200 선물의 급등락에 따라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중단하는 셀사이드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지수는 장 초반 7,142.71까지 떨어지며 5% 이상 하락했다.
이날 하락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유가 상승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미국 증시의 주간 하락을 반영한 결과다. 다우지수는 금요일 1.07% 하락했고 S&P 500은 1.24%, 나스닥은 1.54% 떨어졌다.
삼성전자 주가는 1.76% 하락했고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도 각각 1.7%, 1.63% 내렸다. 현대차는 1.27%, 기아는 4.78% 떨어졌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0.8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