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에서 열린 KF-21 첫 양산기 인도식에서 자주국방의 상징이라며 세계 4대 방산 강국 도약을 약속했다. 공군은 성능 평가 완료 후 9월부터 120대 배치할 계획이다. KF-21은 노후 F-4·F-5 전투기를 대체한다.
25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KF-21 전투기 첫 양산기 인도식이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행사에서 “육해공 모두에서 우리 기술로 평화를 지킬 무기를 확보했다”며 “KF-21은 반세기 넘게 꿈꿔온 자주국방 열망을 구현한 전투기”라고 말했다. 그는 K9 자주포와 천궁 지대공 미사일의 성공을 언급하며 방산·항공 산업 강국 도약을 강조했다. 政府는 첨단 항공 기술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KF-21 개발은 2015년 시작됐으며, 2001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전에서 비롯됐다. 8조1000억원(55억달러)을 투자한 이 프로젝트는 미국의 4대 핵심 기술 이전 거부에도 18개월 앞당겨 완수됐다. 현재 국산화율은 65% 수준이다. 공군은 노후 F-4·F-5를 대체하기 위해 120대를 도입하며, 인도네시아에 16대 수출 계약도 추진 중이다. 한국은 이제 자체 전투기 생산 국가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