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시리즈 우승팀 LG 트윈스와 준우승팀 한화 이글스가 2026 KBO 리그 시즌 첫 대결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친다. 디펜딩 챔피언 트윈스는 강력한 투수진을 앞세워 1위와 0.5게임 차로 추격 중이며, 이글스는 타선의 화력을 앞세우고 있지만 투수진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3연전은 화요일 잠실야구장에서 시작된다. 트윈스는 12승6패로 1위와 동률에 가깝게 달리고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 8승을 거뒀다. 반면 이글스는 8승10패로 6위에 머물러 있지만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트윈스는 리그 최저 ERA 3.60과 최저 사사구 59개를 기록하며 투수진이 팀을 이끌고 있다. 타선 생산성은 리그 평균 이하지만, 투구가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반대로 이글스는 타율 0.282, 득점 111, 안타 185로 리그 2위를 달성했으나, ERA 5.63으로 최악이며 사사구 102개로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화요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사사구와 사구 합계 18개로 KBO 기록을 세웠다. 트윈스는 지난주 5경기에서 17개를 허용했다.
주말 시리즈에서는 트윈스가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와, 이글스가 대전 홈에서 NC 다이노스와 맞붙는다. 리그 선두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는 각각 홈에서 경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