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리그 KBO가 시즌 55경기 만에 관중 100만 명을 돌파하며 최단기록을 세웠다. 이는 작년 60경기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금요일 5경기에서 9만1459명이 다녀간 후 이 기록이 달성됐다.
한국프로야구 KBO는 금요일(4월 10일) 기준 시즌 55경기 누적 관중이 101만1465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60경기 만에 100만 명을 넘은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KBO 관계자는 2025년 시즌에 각 100만 명 돌파를 최단으로 기록하며 시즌 총 1230만 명 이상의 사상 최고 관중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균 경기당 1만8390명의 관중이 방문했으며, 55경기 중 32경기가 매진됐다.
특히 금요일 세 경기가 매진됐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전(삼성 라이온즈)은 2만4000명, 대전 한화생명 이글파크에서 기아 타이거스전(한화 이글스)은 1만7000명,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롯데 자이언츠전(Kiwoom Heroes)은 1만6000명이 관람했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를 맞아 2만3122명이 지켜봤으며, 이는 매진(2만3750명)까지 628명 모자랐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가 KT 위즈를 방문한 경기는 1만1337명이 관람했다(수용 1만87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