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시즌 117경기 만에 총 209만4481명의 관중을 기록하며 역사상 최단 경기 수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는 토요일 5경기에서 9만9905명이 관람한 데 따른 것이다. 작년보다 평균 관중 수가 증가하며 리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KBO는 토요일(4월25일) 5경기 후 누적 관중 수가 209만4481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11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넘은 기록을 1경기 앞당긴 것이다. 2025시즌 KBO는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인 1230만 명 이상을 세웠다.
올 시즌 KBO는 4월10일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기존 기록보다 5경기 빠른 페이스다. 평균 경기당 관중은 1만7902명으로, 작년 동시점 1만6596명보다 상승했다. 117경기 중 65경기가 매진됐다.
토요일 매진 경기에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2만3750명),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스와 삼성 라이온스전(1만6000명),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스전(2만500명), 대전 한화생명 이글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전(1만7000명)이 포함됐다.
한화 이글스는 홈 13경기 모두 매진됐으나, 이 중 승리한 경기는 3경기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