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스콧 A. 윈터 중장이 2026년 1월 9일 금요일, 미국 주도 유엔사(UNC)의 새로운 부사령관으로 취임했다. 그는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데릭 맥콜리 중장을 계승했다. 윈터 장군은 UNC 설립 75년 만에 이 직위를 맡는 두 번째 호주 장성이다.
2026년 1월 9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호주 출신 스콧 A. 윈터 중장이 유엔군사령부(UNC)의 부사령관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 캠프는 서울에서 약 60킬로미터 남쪽에 위치한 미국 주둔지다. 윈터 장군은 데릭 맥콜리 중장의 후임으로, UNC가 75년 전에 설립된 이래 이 직위를 맡는 두 번째 호주 장성이다.
취임식에는 한미연합사 및 유엔사 사령관을 겸임하는 자비에 브런슨 대장과 회원국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 UNC는 한국전쟁 휴전 후 설립된 미국 주도의 다국적 군사기구로, 한반도 안보를 담당한다. 이번 인사는 호주와의 군사 협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으로 평가된다.
윈터 장군의 취임은 한미일 안보 협력의 연속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UNC 부사령관 직위는 회원국 장성들이 순환하며 맡는 것으로, 국제적 신뢰를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취임식은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재확인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