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특수전사령부가 극한 기상 조건에서 특수 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겨울철 집중 훈련을 실시 중이다. 훈련은 강원도 대관령 고개 인근 산악 지대에서 진행되며, 12일간의 일정으로 2월까지 이어진다. 연례 훈련으로, 올해는 베테랑 지휘관들이 적役으로 참여해 현실적인 시나리오를 구현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1월과 2월의 혹한기 산악 지대에서 매년 실시하는 겨울 훈련을 진행 중이다. 훈련 장소는 해발 1,407m의 험준한 대관령 고개 인근으로, 체감 온도가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는 극한 환경이다.
훈련 참가자들은 낮 시간대에 적 후방으로 잠입해 눈과 잎사귀로 몸을 위장하며 목표물을 관찰한다. 밤에는 대피소를 파내고 다음 작전 계획을 논의한다. 임무 완료 후 적 영토에서 탈출하는 연습과, 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전술적 스키 훈련도 포함된다.
올해 훈련은 베테랑 지휘관들을 적役으로 동원해 더 현실적인 전투 상황을 모의했다. 육군은 이 훈련이 특수 작전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훈련은 이달 초부터 시작해 2월까지 지속되며, 정확한 시작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훈련은 남한의 국방 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혹한기 작전 능력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