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지방선거 조기투표가 금요일과 토요일에 실시됐으며, 투표율이 23.51%로 2014년 이후 지방선거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투표 관련 행동과 소셜미디어 발언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전국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기투표 참여율은 23.51%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지방선거에 조기투표가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재명 대통령은 조기투표 중 접힌 투표용지를 들고 선관위 직원에게 절차를 문의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국민의힘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위반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대통령은 또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됐다.
지역별 투표율 차이도 두드러졌다. 전남이 38.95%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8.65%로 가장 낮았다. 전직 대통령 박근혜와 이명박도 각각 대구와 부산에서 국민의힘 후보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선거에는 지방자치단체장과 14석의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포함된다. 투표 결과는 이재명 대통령 집권 1년차에 대한 평가로 해석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