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토요일 경기에서 다시 피기백 투수 전략을 가동한다. 로건 길버트가 선발로 등판하고 에머슨 핸콕이 뒤를 이어 구원 등판할 예정이다. 이 전략은 일주일간의 휴식기 이후 다시 도입되었다.
구단은 이번 시리즈를 마무리하기 위해 금요일 루이스 카스티요, 일요일 조지 커비를 선발로 예고했다. 댄 윌슨 감독은 목요일 경기를 앞두고 이 계획을 확인했다. 길버트와 핸콕의 조합은 당초 지난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예정되어 있었으나 막판에 조정되었다. 윌슨 감독은 이 운영 방식이 투수진에게 유연성과 추가적인 휴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매리너스는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이 피기백 전략을 한 차례 더 활용할 것으로 보이며, 7월 12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조지 커비와 브라이언 우를 묶어 기용할 가능성이 있다. 윌슨 감독은 구체적인 결정은 향후 일정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팀이 투구 수 관리와 불펜 지원을 위해 올 시즌 다섯 번째로 사용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