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2025년 6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아 개관 80년 만에 최고 연간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년 대비 1.7배 증가한 수치로, 세계적으로도 높은 인기를 반영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공공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나은 전시를 약속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5년 총 6,507,483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개관 이래 최고 연간 수치를 달성했다. 이는 2024년 379만 명 대비 1.7배 증가한 것으로, 1945년 설립 이후 처음이다. 런던 기반의 The Art Newspaper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루브르 박물관(874만 명)과 바티칸 박물관(683만 명)만이 650만 명을 초과했다.
전국 13개 소속 박물관을 포함하면 총 방문객 수는 14,773,111명에 달한다. 유홍준 관장은 "이 기록은 대중의 기대와 관심을 반영한다"며, "2026년에는 더 높은 품질의 전시와 서비스로 공공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 성과는 한국 문화에 대한 국내외 관심 증가를 보여준다. 박물관은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