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7개월 만에 외교·경제 의제 재조정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7개월 만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외교와 경제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한 기어를 전환할 전망이다. 정치 상황은 안정됐으나, 경제 침체와 북한 대화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초 취임 당시 전임자 윤석열의 계엄령 시도 실패로 인한 국가 분열을 치유하겠다고 약속했다. 7개월이 지난 지금 정치적 안정이 이뤄졌으나, 물가 상승과 원화 약세로 경제는 여전히 부진하다.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

새해를 맞아 리 대통령은 외교와 경제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고 주요 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 부양이 최우선 과제로, 원화 약세와 소비 부진이 성장 전망을 짓누르고 있다. 6월 3일 지방선거, 특히 서울시장 선거는 리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한 초기 평가로 여겨진다.

외교적으로는 10월 말 경주 APEC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체결한 안보·무역 협정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핵추진 잠수함 건조,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를 위한 워싱턴과의 협상이 핵심이다. 또한 3,500억 달러 투자 약속, 그중 1,500억 달러를 조선 협력에 할당하는 실행 방안도 논의된다.

중국과의 관계 강화도 기대된다. 11월 초 APEC에서 시진핑 주석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한 후, 내년 초 두 번째 정상회담에서 무역 파트너로서의 실질 협력과 북한 대화 재개를 모색할 전망이다.

일본과의 관계 관리도 중요하다. 사나에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대만 발언으로 베이징과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리 대통령의 다음 달 일본 방문과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리 대통령은 지난주 정책 브리핑에서 긴장 완화를 위한 선제적 노력을 강조했다. 평양은 평화 제안에 무응답하며 모스크바와 가까워지고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병력을 파견했다. 군사분계선에 삼중 철조망과 장벽 설치, 남북 연결 교량·도로 단절이 긴장 요인이다.

경제적으로 주식시장 활성화와 부동산 안정화가 과제다. 확장적 재정정책이 내수 수요를 촉진했으나, 원화 약세가 인플레이션 압력과 금융 안정성을 위협한다. 리 대통령은 AI 등 첨단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한 재정 확대와 구조 개혁을 지속할 방침이다.

국내 정치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언 1년 후에도 분열이 심화됐다. 전 대통령과 측근들의 재판이 진행 중이며, 이번 주 국회는 민주당 주도 특별법안을 통과시켜 계엄 관련 사건만을 다루는 특별재판소를 설립했다. 야당 국민의힘은 이를 '위헌적'이라 비난하며 리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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