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주 중국 국빈 방문에서 시진핑 주석과 실질적 경제 협력과 한반도 평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국가안보실장 위성락은 금요일 브리핑에서 이를 밝히며,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모멘텀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은 일요일 베이징 도착, 월요일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화요일 상하이 이동으로 2박 3일간 진행된다. 상하이에서는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위치했던 역사적 장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기자들에게 양국 지도자들이 공급망 투자, 디지털 경제, 환경 및 기후 변화, 민간 교류, 관광, 초국가적 범죄 대응 등 실질적 협력 분야를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문제는 주요 의제로, 서울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평양과의 대화 재개를 모색한다.
위 실장은 "이 대통령이 중국에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건설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문제에 대해서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하며 그에 따라 행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번 주 베이징의 대만해협 긴장 고조 속에서 이뤄진다. 베이징은 자치도 섬 근처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 이전 2025년 11월 1일 경주에서 열린 정상회담 사진이 회상되며, 양국 관계 강화의 연속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