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금요일(1월 2일) 중국 CCTV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하나의 중국' 정책을 지속적으로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요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국빈 방문 앞두고 이뤄진 발언으로, 대만 해협을 포함한 동북아 안정 유지를 강조했다. 최근 중국의 대만 인근 대규모 군사 훈련으로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 CCTV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이 1992년 수교 당시 합의한 외교 원칙이 여전히 유효하며, 양국 관계의 '핵심 지침'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하고 대만 해협을 포함한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명확히 밝혔다.
이번 발언은 이 대통령의 4박 5일 중국 국빈 방문 직전 이뤄졌다. 방문 기간 동안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양국 관계 강화와 지역 안보 문제를 논의할 전망이다. 최근 중국이 대만 주변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한 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한국의 입장 재확인은 지역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992년 수교 이래 한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일관되게 지켜왔으며, 이번 인터뷰는 이러한 원칙이 여전히 양국 관계의 기반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전문가들은 이 발언이 한중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신호로 평가하고 있다.